한국민속촌 살귀옥 기본정보 A Haunted Prison 예약방법, 이용요금 및 이용꿀팁

여름이 되면 더위를 날려줄 공포영화나 납량특집, 등골이 오싹해지는 공포체험을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. 이 중에서도 특히 용인 한국민속촌에서는 극한의 공포를 체험할 수 있는 "살귀옥"이 한창 진행 중인데요. 이 글을 통해 한국민속촌 살귀옥 기본정보와 예약방법, 이용요금 및 꿀팁 등을 알려드리겠습니다. 

 

1. 한국민속촌 살귀옥(A Haunted Prison)은?

살귀옥 이야기는 무당 이화가 장악한 신당골이 귀골로 변한지 5년째 되는 해, 신당골 고갯마루에 악귀에 빙의된 살귀들이 살고 있다는 소문으로 시작됩니다. 

소문 속 살귀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체험자들은 퇴마술사가 되어 살귀들을 봉인해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데요.

끊임없이 들려오는 절규와 비명소리가 가득한 살귀옥에서 사건을 해결하며, 살귀들의 정체를 밝혀내고 악귀에 씐 마을을 구할 수 있을지 극한의 공포체험 현장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. 

 

< 한국민속촌 귀굴: 살귀옥 기본정보 > 

- 운영장소 : 한국민속촌 내자원 뒷길 

- 운영기간 : 2024. 4. 6.(토) ~ 11. 10.(일) 

- 운영시간 : (8월:매일) 오후 5시 ~ 밤 12시  / (8월 이외: 금, 토, 일 및 공휴일) 오후 1시 30분 ~ 오후 9시 30분 

- 이용요금(한국민속촌 입장권 별도) : 13,000원 / 1인 

- 만 13세 이상 체험 가능(만 13세 미만 보호자 동반 시 입장 가능)

 

 

 2. 살귀옥 체험코스 소개

살귀옥의 체험코스는 총 8개로 나뉘어지며, 체험 진행에는 약 15분가량이 소요됩니다. 

체험자들은 3~5명이 한 조가 되어 살귀옥을 향해 출발하게 되는데요. 총 길이가 무려 400m로 공포체험 코스 가운데 국내 최장길이이며, 곳곳에서 예측할 수 없는 공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. 

안쪽으로 들어갈수록 도망칠 수 없는 곳에 갇혀버렸다는 느낌이 들면서 폐쇄공포증을 유발할 수도 있고, 일부 구간에서는 섬뜻한 살귀들이 출몰해 체험자들에게 극한의 공포를 선사합니다. 

 

3. 살귀옥 이용시간 및 이용요금

살귀옥은 야외 공포체험인 만큼 날이 저무는 시간에 시작하는데요.

심야공포촌이 진행되는 8월에는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되며, 8월 이외에는 금, 토, 일 및 공휴일에 오후 1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체험 할 수 있습니다. 

이용요금은  1인 13,000원으로, 현장 발권도 가능하지만 매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 

 

4. 살귀옥 예약방법

살귀옥 공포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네이버 예약 또는 한국민속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를 할 수 있습니다. 

카오스크로 당일 현장 발권도 가능하지만 원하는 시간에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매를 꼭 하시기 바랍니다. 

아래 링크를 통해 공포체험 살귀옥 예약을 해보세요!

 

 

5. 살귀옥 공포체험 꿀팁 

살귀옥 공포체험은 단순 공포체험을 넘어 마치 공포영화 속에 들어온 것과 같은 생생한 공포를 느낄 수 있는데요. 

살귀옥은 내부가 어둡고 체험코스도 400m로 길기 떄문에 더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편안한 복장과 함께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 

그리고 중간에 도저히 안될 것 같아 포기하고자 한다면 두 손으로 X자를 그리면 진행요원이 퇴장을 도와줍니다. 

되도록 끝까지 도전해서 마지막 구간에서 금줄을 만들어 살귀들을 봉인하는 체험까지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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